슬로 레시피

없어서는 안 되는
대표 향신 채소 파

마늘과 함께 필수 식재료인 파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채소로, 각종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향신채다. 요리에 따라 대파, 쪽파, 실파 등 사용하는 파의 종류도 달라진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도 원활하게 해주는 파의 다양한 매력을 파헤쳐보자.

편집실 사진 백기광 요리 노하우스
참고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파의 주요 영양 성분

알리신

비타민 C

식이섬유

대파는 두 가지 맛을 낸다. 익히지 않고 사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으며, 익히면 단맛이 나서 볶음요리나 국과 탕, 찌개류, 조림이나 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생대파는 특유의 향이 잡냄새를 잡아주므로 향신채로 활용하며, 육수를 우려낼 때는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뿌리 부분을 사용한다. 대파 뿌리에 풍부한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특히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B1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잎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 대파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파의 흰 줄기 부분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사과의 5배라고 알려져 있다.

파를 고를 때는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며 색이 선명하고,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 있는 것을 선택한다.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았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 파는 보통 단으로 묶어 판매하는데, 단 안에 들어 있는 파의 상태가 균일한 것을 고른다.

아삭한 실파를 돌돌
쇠고기 실파말이

재료

쇠고기(우둔살) 180g, 실파 100g, 팽이버섯 50g, 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겨자간장소스: 간장·식초·물 1큰술씩, 설탕·연겨자 1작은술씩

조리법

① 쇠고기는 0.2cmⅹ6cmⅹ10cm 길이로 얇게 썬다.

② 실파와 팽이버섯은 5cm 길이로 자른다.

③ 쇠고기를 얇게 편 다음 한쪽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 후, 실파와 팽이버섯을 올리고 돌돌 말아준다.

④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른 후 ③의 쇠고기를 굴려가며 익혀낸다.

⑤ 그릇에 소스와 같이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