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HECK 60

전 국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생활에 기여

〈건강〉에서 〈건강소식〉으로
이어진 50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홍보 사업 등을 담당할 월간지 <건강> 창간호를 1973년 8월 1일자로 발행했다. 김연주 회장을 발행인·편집인으로 한 월간지 <건강>은 매월 2만 6,000부를 발행, 전국의 각급 학교와 보건소, 새마을단체, 관계기관, 회원들에게 배포됐다. ‘전 국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생활’에 기여하고자 발간된 <건강>지는 1977년 <건강소식>으로 재창간되어 5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의 건강정보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리 편집실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은 1977년 8월 31일, <건강>의 발간 목적을 이어받아 새로운 창간호(통권 제1호)로 출범을 알렸다. 격월간으로 발간된 <건강소식>은 국민에게 건강 증진을 계몽하고 교육한다는 점에서 <건강>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천편일률적인 편집의 틀에서 벗어나 더욱 참신한 기획을 시도하려는 노력들이 돋보였다.

2024년 7월호로 통권 제547호가 발간된 <건강소식>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전문 의료진이 집필하는 건강·의료 정보와 최고의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협회 구성원의 활약상 등을 담고 있다. <건강소식>은 50여 년 동안 <건강>지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