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HECK 60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발전상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출발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국내 최고의 건강검진 기관으로 거듭났다. 60여 년간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 설립

1964년 4월 21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생충 0% 달성’이라는 야심찬 기치를 내 건 ‘사단법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가 창립됐다. 한국위생동물협회가 발전적으로 해체되면서 1964년 3월 31일 새롭게 이름을 바꾼 비영리 민간단체로 일반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미 조직돼 있던 기생충 검사 및 구충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계승·발전시켰다.

만성퇴행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사 개시

1982년 3월 19일 ‘국민의 성인병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집단검진 사업’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사단법인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탄생됐다. 창립대회에는 서병설 기협 회장을 비롯한 41명의 발기인 전원이 참석했다.

건강박람회2000 건강검진체험코너 운영
대통령 표창 수상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00년 5월 26일부터 열흘 동안 열린 ‘건강박람회 2000(Korea Health Fair)’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건강체험터)과 무료 암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공로로 건협은 2000년 11월 1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건강박람회2000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건강검진 개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0년 9월 1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건강검진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건협은 컴퓨터로 추첨된 제2차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예비후보자 300명에 대한 무료검진을 9월 22일 협회 산하 14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실시했다.

건강증진연구소 설립

2004년 9월 2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연구소가 설치됐다. 이 연구소는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사업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여 확고한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생산,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전국 15개 검진센터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구축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9년 2월 8일까지 전국 15개 건강증진의원에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구축을 완료했다. PACS의 구축으로 건협에서는 더 이상 필름을 사용하지 않게 됐으며, 이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 인력의 효율적 운용,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신뢰성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 건강검진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회원으로 가입

한국건강관리협회가 2010년 8월 2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증진병원(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HPH)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은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평가 인증제다.

국가건강검진 평가 (보건복지부)에서
최고등급 ‘S등급’ 획득

한국건강관리협회의 11개 건강증진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5,509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8개 분야를 3개년에 걸쳐 평가한 결과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 개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7년 12월 19일 서울 강서구 화곡로 333에 국내 최초의 기생충박물관을 개관했다. 연면적 674.8㎡(204.12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로, Amazing Panorama(놀랍고 아름다운 기생충의 진짜 모습)라는 주제의 ‘제1전시실 국내관(1층)’과 ‘제2전시실 국제관(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검사본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수탁 기관’ 지정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는 2020년 2월 20일 질병관리본부(현재 질병관리청)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검사수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월 27일부터 ‘진단검사(공공보건기관)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및 충북지역 도내 감시사업을 위탁받아 검사를 수행했다.

국제개발협력사업 (1995년부터
중국, 캄보디아 등 11개국 24개 사업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 중국 기생충관리사업을 시작으로 KOICA 및 개발협력 NGO 등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 수행해오고 있다.

질병 예방을 위한 NGS 유전자 검사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유전자 정보가 질병 예방 및 진단, 치료에서부터 일상생활 관리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유전자검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패널검사 - 유전성 암 패널검사 35종 / 유전성 급성 심정지 패널검사 41종〉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건강검진의 디지털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도 현재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인공지능기반 솔루션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검진 동선과 대기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RFID기반의 시스템, 고객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AICC(인공지능 기반 콘택트 센터)를 도입하여 운영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