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충전

하체 혈액순환으로
늘씬한 다리 만들기

하루 일과를 마칠 때면 하체가 붓거나 피곤하다. 종일 서 있거나 앉아 있어도 이처럼 피로감이 느껴진다. 간단한 동작으로 종아리와 허벅지를 이완하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면 하체가 한결 가벼워진다.

진행 편집실 동작 지도 남이슬(모아요가 대표) 사진 송인호 영상 홍경택

다리 부기가 빠지지 않더니 그대로 살이 됐다는 말. 어디서 많이 들은 말이다. 저녁이 되면 다리와 발이 부어서 신발이 들어가지 않거나 앉을 때 불편함이 느껴지곤 한다. 혈액순환이 안되고 근육이 긴장해 하체에 피로가 쌓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폼롤러로 뭉친 근육을 풀고, 간단한 동작으로 이완해보자. 허벅지와 종아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앉아 있는 분들!
의자 이용해
바른 자세 만들어요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은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기 쉽다. 다리를 꼬고 있거나 의자에 한쪽 다리를 올리기도 하고 두 다리를 다 올려 책상다리를 하는 등 척추와 골반에 좋지 않은 자세로 앉아 있기 때문이다. 의자를 이용해 몸의 기둥인 척추와 척추를 받쳐주는 골반을 바로 세워보자.

진행 편집실 동작 지도 송다은(아로마요가 대표)
사진 송인호 영상 홍경택

몸의 기둥인 척추는 앉아 있는 자세를 가장 싫어한다. 중력에 의해 눌리고 나쁜 자세로 틀어지면서 통증과 척추 디스크가 발생한다.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눌리고 틀어진 척추를 교정해보자. 골반 역시 틀어지기 쉬워 틈나는 대로 바로잡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의자를 이용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단련하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통증은 사라지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