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재료 다 모은
복숭아오픈샌드위치
오픈샌드위치는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아 더 맛있게 느껴진다. 곡물바게트와 복숭아를 주재료로 하여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에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치즈를 얹어 건강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오픈샌드위치로 건강한 한 끼를 챙겨보자.
진행 편집실 사진 백기광
요리&스타일링 노하우스(박정윤) 영상 홍경택
복숭아오픈샌드위치
천도복숭아
복숭아 특유의 털이 없어 매끈하고 윤이 나는 천도복숭아는 백도나 황도보다 아삭한 식감이 있다. 껍질이 비교적 단단해 운반이나 보관에도 용이하다. 열량이 낮고 카로틴이 풍부하며 비타민 A와 C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그리스를 비롯한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먹던 요거트를 말한다.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이 1.5배 이상 높고 나트륨과 당 성분이 절반 이하이며 유산균도 풍부해 근육과 골격을 강화하고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 필요한 재료 }
곡물바게트 4장, 로메인· 양상추 적당량, 천도복숭아 1개, 사과 1개, 시판 그릭요거트 80g 2개, 크림치즈·그래놀라 적당량
{ 이렇게 만들어요 }
① 로메인과 양상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② 천도복숭아와 사과는 반으로 잘라 씨를 뺀 다음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썬다.
③ 바게트에 크림치즈를 골고루 바른다.
④ ③에 로메인과 양상추를 올리고 ②의 복숭아와 사과를 번갈아 올린다.
⑤ ④에 그릭요거트를 군데군데 올리고, 그래놀라를 뿌려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