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함께

5월호를 읽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기사를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10대부터 20대에 이르기까지 잠을 줄이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잠을 자는 만큼 남에게 뒤처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지요. 요즘은 지금까지 줄였던 잠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수면을 간과했던 것을 통감했습니다. 이제 30대가 시작되는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잠에 더 많이 신경 쓰고 나 스스로를 아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기사를 제공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립니다.

강수현 강원도 춘천시

<도전! 건강 결심>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얼마 전 몸이 아프고 마음도 심하게 앓았는데요, 평소에 건강할 때는 느끼지 못하던 마음의 중요성을 알았네요. 마음이란 녀석이 가만히 있다가 “나 여기 있소” 하고 존재감을 드러날 때 토닥토닥해줘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느껴본 것이기에 이 내용이 더 와닿았네요.

이랑미 대구광역시 달성군

오빠가 우울증으로 고생한 걸 본 저는 막연히 우울증이 무섭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그에 대해서 알아볼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우울증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어요. 거기다 자가진단테스트까지 있어서 저 자신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우울증 기사는 몇 번 더 읽어볼 예정입니다.

장혜경 대구광역시 달서구

<건강한 밥상> 기사가 좋았습니다. 고기는 되도록이면 적게 먹고 식이섬유가 많고 소화가 잘되는 야채 위주로 먹고 있는데 저한테 딱 맞는 제철음식 레시피가 소개되니 너무 좋네요. 취나물과 아삭한 양배추의 조화, 취나물고기양배추말이밥 정말 맛있을 것 같아서 집에서 따라 만들어보려고요.

김유정 울산광역시 중구

5월호 독자 퀴즈 당첨자

김유정 0590 / 강수현 9500 / 이랑미 7898

장혜경 0626 / 최애령 7478 / 오연심 8332

현옥란 2897 / 김형도 9323 / 김가민 0101

김동한 0991

6월호 독자 퀴즈

○○○○는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하거나 과다한 활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것을 주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힌트 18~19p 참고

참여 기간 2023.6.5.(월)~6.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