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맛과
거리두기 시작!
더위를 식히려고 무심코 마신 음료에 하루치 권장섭취량을 훌쩍 넘는 당이 들어 있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양의 당분을 섭취한 것이다. 이처럼 당은 미처 인지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단맛과 멀어지는 방법을 알아보자.
정리 편집실 참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순한 단맛에 익숙해져라
설탕은 설탕을 부른다. 단 음식을 섭취하면 더 자극적인 단맛을 계속 찾게 된다는 말이다. 자극적인 단맛을 내는 설탕, 포도당, 액상과당, 시럽과 같은 단순당은 혈당을 빠른 속도로 올리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단순당은 가공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단맛이 나는 채소나 과일류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들이다. 단 음료나 쿠키에 들어 있는 정제된 당 대신 혈당지수가 낮은 천연 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숨은 설탕에 주의하라
손님 접대용으로 내미는 비타민 음료는 언뜻 건강해 보이지만 비타민보다 설탕이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비타민 음료를 한 병만 마셔도 하루 당 섭취 권장량을 넘길 수 있다. 말린 과일, 과일 첨가물이 들어 있는 떠 먹는 요구르트도 당 함량이 높다. 가공식품 성분표에 설탕이 없다고 안심하지 말자. 액상과당, 덱스트로스, 글루코오스, 이소말트, 말토덱스트린, 글루코오스 시럽, 고과당 옥수수 시럽, 덱스트린 등에는 당이 포함돼 있다.
단 음식 일기 쓰기
다이어트 할 때 일기를 쓰면 도움이 되듯 단 음식 일기도 설탕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동안 먹은 단 음식의 총량을 생각하고 섭취한 단 음식의 이름과 양을 적어놓는다. 가공식품 포장지에 적힌 성분표에서 당 함유량을 확인해 기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단 음식이 생각날 때는 걷자
스트레스를 받아 단맛이 생각날 때는 걷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5분만 걸어도 설탕이 든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가 줄어든다고 한다. 또 걷기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돼 장시간 동안 기분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므로 스트레스 때문에 단것이 당기는 증상도 막을 수 있다.
똑똑하게 음료 선택하기
하루에 섭취하는 당 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음료다. 탄산음료, 시원한 주스, 피로해소제, 믹스커피에도 모두 당이 들어 있다. 목이 마르면 물, 녹차, 홍차 등을 마시고 커피를 마실 때는 시럽을 넣지 않는다.
디저트는 과일이나 견과류로
달달한 맛에 빠진 이들은 식사 후 디저트를 조심해야 한다. 중간중간 먹는 군것질거리도 마찬가지다.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디저트와 간식을 바꿔야 한다. 달콤한 음료 대신 몸에 좋은 차를 마시고 달달한 과자나 케이크 대신 견과류나 신선한 과일을 먹는다.
규칙적인 식사는 기본 중의 기본!
단 음식이 당기는 때는 체내 인슐린 수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단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가장 기본이다.
여름철 건강하게 당류 섭취하기
영양성분 함량 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더위를 해소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시원한 물이나 탄산수 마시기
빙과류보다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제철 과일 먹기
어린이 음료는
품질인증마크 제품 선택
빙수를 먹을 때는
시럽 등을 적게 담아 덜 달게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