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혼자 건강하게 살기
2020년 우리나라 1인가구는 31.7%로 사회적인 추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서도 잘 살려면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주 식사를 거르고 손쉬운 배달음식 등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하면 각종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글 편집실 / 참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성인 남녀 6,355명(20~30대 1,565명, 40~50대 3,128명, 60대 이상 1,6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 소비행태조사(2020년)에 따르면 1인가구 대부분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고, 식사가 불규칙하며 식생활 만족도도 낮았기 때문이다.
20~30대 청년층 1인가구 역시 다인 가구보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적고, 식사가 불규칙하며, 현재의 식생활에 만족도가 낮았다. 하지만 이들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인식했다. 또 배달·테이크아웃, 점심 결식, 저녁 결식의 위험이 커 비만 또는 영양 결핍도 우려된다. 40~50대 중년층 1인가구도 결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할 때라 회사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퇴근 후 밤이 되면 우울감을 크게 느껴 음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60대 이상 노년층 1인가구는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정도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부족으로 빈혈이나 골다공증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노인 영양소 섭취 현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32.7%는 에너지 필요량의 75%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구성원들은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고른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등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 지자체에서도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도하는 다양한 지원과 노인층 1인가구를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 건강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며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니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방법이다.
{ 1인가구 건강 리포트 }
자료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인가구 생활수칙
65세 이상
ㆍ친구를 사귄다.
ㆍ혼자 먹어도 ‘나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식사한다.
ㆍ1~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은 꼭 한다.
40~60대
ㆍ금주·절주한다.
ㆍ하루 계획을 적은 시간표를 만들어 지킨다.
ㆍ우울감이 심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20~30대
ㆍ금연한다. ㆍ게임은 정해진 시간에만 한다.
ㆍ배달음식은 ‘한 달에 1번’처럼 상한선을 정한다.
ㆍ매일 햇볕을 30분간 쬔다.
1인가구 혼밥 시 소비 메뉴
가구 인원수별 평균 아침식사 비율
중년층의 만성질환율
중년층의 우울의심률
혼자 식사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