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 자리 잡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신시가지인 탄방동에서 대전충남지역 건강검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4개 대학병원과 함께 서로 협력과 경쟁을 주고받으며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과 경상권, 전라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이자 전국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도로와 철도,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인 대전에서도 백화점, 관공서, 학교가 즐비하고 평일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서구 탄방동 신시가지에 자리해 ‘건강검진의 허브’라는 타이틀이 안성맞춤이다.

내부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대전충남지부는 내부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하는 진심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원칙하에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했다. 그중에서도 자율적인 연가 사용과 시차출퇴근제 운용, 눈치 안 보는 퇴근 시간 준수 등 워라밸을 추구하며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함으로써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우수 직원 포상 및 애경사 격려,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학습공동체, 학술연구 등 개인의 자기 계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부서별 체력단련 대회, 전 직원 송년의 밤 행사 등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직원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내부 직원 만족은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대전충남지부를 찾는 만성질환자들이 늘고 고객의 재방문율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을 주치의처럼 질환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차별화한 덕분이다. 또 수검자들의 검진 주기가 평균 3개월로, 다른 검진기관보다 짧은 편이다. 이러한 지표는 행복한 직원의 친절과 배려가 고객을 만족시키고 재방문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고객의 평생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관리 시스템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전문 의료진 확보, 최신 검진 장비인 MD-CT, 3.0T 초전도식 MRI를 도입해 정확한 검진을 제공하는 등 기본에 충실한 운영도 대전충남지부의 장점이다. 또 고객을 위한 고품격 종합건강검진은 물론 지역민들을 위한 보건교육, 각종 행사와 강좌, 건강정보 제공 등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대전충남지부의 노력이 맺은 결과물이다.

최고의 검진서비스를 위한 하나 된 마음

대전충남지부는 정기적인 후원과 나눔 사업,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 캠페인, 공개강좌,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든든한 건강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충청남도의 의료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성인병 우리 마을 주치의제 검진’은 대전충남지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코로나19로 현재는 잠시 중단되었지만,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건협사랑어머니 봉사단과 함께 지역 환경정화,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건강검진 환경 조성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